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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 청약
    공모주 청약

    2023년에는 공모주 청약으로 인한 수익이 많이 발생한 한 해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주 청약시장은 열풍이 불고 있으며, 2024년 1월에도 엄청나게 많은 기업들이 IPO를 예정 중에 있습니다.

    1. 1월 셋째주 공모주 정리 (15일~19일)

    1월 셋째주인 1월 15일부터 1월 19일 사이에는 총 5개 기업 주식 청약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자별로 정리하자면, 1월 15일~16일은 대신밸런스스팩17호, 1월 16일~17일은 우진엔텍,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1월 17일~18일은 현대힘스, 포스뱅크입니다.

    1월 15일~16일에 청약 예정인 대신밸런스스팩17호는 아시다시피 스팩주인데, 스팩주는 비상장 회사를 인수합병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 회사입니다. 흔히 아시는 페이퍼 컴퍼니인 서류상의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액은 2,000원, 주간사는 대신증권입니다.

    1월 16일~17일에 청약 예정 중 우진엔텍은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며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4,300원 ~ 4,900원이며 주간사는 KB증권입니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또한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VC 기업입니다. 희망공모가액은 2,400원 ~ 2,800원이며 주간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1월 17일~18일에 청약 예정 중 현대힘스는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선박블럭, 배관 및 조선기자재 등의 제작 전문 기업입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5,000원  ~ 6,300원이며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포스뱅크 또한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PC기반의 POS 및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안내기, 무인 주문기 개발, 제조, 판매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13,000원 ~ 15,000원이며 주간사는 하나증권입니다.

    2. 1월 넷째주 공모주 정리 (22일~26일)

    1월 넷째주인 1월 22일부터 1월 26일 사이에는 총 6개 기업의 공모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1월 22일~23일은 케이웨더 기업의 청약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4,800원 ~ 5,800원이며 주간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1월 23일엔 IBKS스팩24호가 청약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액은 2,000원, 주간사는 IBK투자증권입니다.

    1월 23일~24일엔 코셈, 이닉스가 공모청약 예정입니다. 먼저, 코셈은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기타 측정, 시험, 항해, 제어 및 정밀기기 제조 기업입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12,000원 ~ 14,000원이고 주간사는 키움증권입니다. 이닉스 또한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금속파스너 및 나사제품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9,200원 ~ 11,000원이며 주간사는 삼성증권입니다.

    1월 25일~26일엔 신영스팩10호, 스튜디오삼익이 공모청약 예정입니다. 신영스팩10호는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액은 2,000원, 주간사는 신영증권입니다. 스튜디오삼익 또한 코스닥 상장 예정이고 가구 소매 전문 기업입니다. 희망 공모가액은 14,500원 ~ 16,500원이며 주간사는 DB금융투자입니다.

    3. 공모주 선정, 투자방법

    1월에만 11개의 공모청약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는 공모청약시장이 그만큼 열풍이라는 방증이라도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모주를 투자 및 선정하려면 4가지 지표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바로 기관 경쟁률, 기관 참여건수, 희망 공모가 밴드 중 각 밴드별 기관이 참여 및 신청한 주식 비율, 의무보유 확약비율입니다. 일단 기관 경쟁률과 기관 참여건수는 당연히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기관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주식이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중 각 밴드별 기관이 참여 및 신청한 주식 비율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것보다 적정한 밴드에 신청수요가 몰려 공모가를 확정 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만큼 수익을 낼 금액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6개월 확약이 제일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해당 주식을 신뢰하여 오래 가져가도 무방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신중하게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여야 하며, 투자 시에는 상장 예정 주식의 주간사에 해당되는 계좌를 개설하여 기업설명서를 읽어 보고 자신이 정말 신뢰할만한 기업이 아니라면 단기간 내에 매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장 시에는 그만큼 관심을 받기 때문에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뢰할만한 기업이라면 균등배정이 아닌 비례배정을 신청하여 많은 주식을 확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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