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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 3원칙
    주식투자 3원칙

    주식투자를 하면서 개인들이 돈을 벌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따라서 오늘은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3가지 원칙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1. 손절기준 정하기

    제일 먼저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해당 주식 현재가 또는 주식 차트를 보면서 손절기준을 정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손절기준을 정하셔야 하는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손절기준을 정해놓지 않은 채로 주식 투자에 임합니다. 이런 식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좋은 주식을 빨리 팔아버리고 나쁜 주식은 언젠가는 오르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팔지 못 하고 계좌 어딘가에 박아둡니다. 그러면 그 돈은 전혀 일을 하지 못하고 그저 배당금만 매년 받으며 놀고 있는 돈이 돼버립니다. 특히 이러한 행동은 우리나라 같은 제조업 국가에서의 주식투자를 할 때에 더욱 위험한 행동입니다. 우리나라 주식들은 경기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언제 주가가 상승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와 다르게 기관 투자자들은 회사 내규에 로스컷이라는 규정이 존재합니다. 이는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외부 변수에 따라 어느 정도의 손실률을 기록하였을 때에는 기계적으로 매도를 해버리는 행위입니다. 아예 손실이 크게 나버릴 확률을 제거해 버리는 겁니다.

    손절기준은 해당 주식을 매수하여 평균단가가 정해지면 그 평균단가에서 어느 정도의 마이너스 퍼센트이면 매도를 한다든지, 어느 가격에서는 그냥 매도를 해버리겠다든지, 20일선을 지지가 안되고 뚫려버리면 종가로 매도를 해버린다든지 식으로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면 됩니다.

    2. 목표가 기준 정하기

    손절기준을 정하는 것 못지 않게 목표가 기준을 정하는 것도 주식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목표가를 정해놓지 않으면 지난 코로나 시기 때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던 네이버, 카카오를 매도하지 않고 자기는 장기투자를 하겠다는 일념하에 절대 매도를 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본인만의 목표기준을 정해 놓아야지만 해당 주식이 급등을 한다면 갑자기 매도를 한다든지, 외부 변수로 인해 해당 주식 가격이 떨어질 때 무서워서 매도를 해버린다든지 등의 감정적인 선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기준이 없다면 기업의 펀더멘탈은 변한 것이 전혀 없는데 그때그때의 본인의 감정에 따라 주식을 매도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목표가를 정할 때에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해당 주식이 어떠한 업황일 때에는 이렇게 움직이고 금리가 인하될 때에는 이러한 모습을 보이고 평균 PER, PBR은 언제이었는지 등을 파악하신다면 더욱 정하기 쉬울 겁니다. 또한 주식 차트로 목표기준을 정하는 것은 단기간일 때에는 일봉, 중장기는 주봉, 장기는 월봉으로 파악하여 주식 차트가 보여주었던 움직임을 잘 분석하며 차트에 줄을 긋고 매도 목표가를 정해보는 방법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단기간의 이벤트나 퀀트적으로 코스피는 11월, 12월에 수익률이 좋았다는 식으로 접근하여 목표기준을 정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3. 보유기간 정하기

    앞서 말씀드렸던 손절기준과 목표가 기준을 정하기 전에 가장 먼저 정해야할 것이 본인이 투자하는 종목의 보유기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 보유기간을 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종목을 선택한 이유가 보유기간과 연관이 되고 보유기간이 정해져야 손절기준과 목표가 기준을 어떤 식으로 정할지 판단이 서기 때문입니다.

    만약 해당 종목의 산업이 앞으로 정말 많이 발전할 거 같고 그 섹터 중에 이 종목이 제일 좋을 거 같아서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장기로 가져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분할매수도 장기간을 걸쳐 들어가는 계획을 세울 것이고 손절가 또한 아주 큰 폭으로 잡아 떨어졌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분할매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목표 매도가도 상당히 높게 잡아 자신의 평균 매수단가보다 높을 때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매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최근 개최했었던 CES라든지, 선거 테마주라든지, 실적발표 등 어떠한 이벤트에 따라서 해당 종목을 매수를 한 것이라면 손절라인을 아주 짧게 잡고 진입을 해야할 것이고 분할매수도 아주 짧은 단위로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목표 매도가도 장기 투자보다는 작은 폭으로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이처럼 보유기간에 따라 해당 주식을 접근하는 투자방법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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